그는 “우리 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산업에 발맞춰 전략산업을 선점ㆍ육성하고 새로운 산업 기업을 유치가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축전 사무처에서 연간 약 20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면서 아무런 이유 없이 업체 제안금액보다 높은 금액으로 계약하고, 입찰해야 하지만 수의계약하고, 산출근거보다 많은 금액을 집행하는 등 보조금 집행에 불법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부분 안건이 상임위 의견을 그대로 반영해 원안 통과했다. 다만, 이종희 의원(미래통합, 상북ㆍ하북ㆍ강서)이 대표발의 한 <양산시 문화축전 위원회 소관 축제 및 인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은 임정섭 의원(민주, 물금ㆍ원동) 등 민주당 의원 반대로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경남도 등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지난 2월 10일부터 업무차 헝가리에서 체류했다.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입국 이틀 전부터 기침 증세를 보였다. 입국 당시 검역 과정에서 검사를 받았고, 20일 오후 6시 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의원들은 박일배, 임정섭, 정석자 세 후보 가운데 임 의원을 후반기 의장 후보로 추대하기로 했다. 각 상임위원장은 의장 선거 뒤 후보가 결정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지난 15일 양주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승인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16일 모집 신고를 승인한 지 1년 5개월여 만이다. 양산시는 “사업주가 토지사용권원을 상실해 사실상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합원 모집 승인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ㆍ도의회 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주관, 민의를 대변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남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원동면 화제마을에 운영 중인 친환경에너지타운이 목적대로 운영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많은 예산을 투입했지만, 적자로 운영 중인 해당 시설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살펴본 결과 애초 목적과 달리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윤영석 국회의원(미래통합, 양산 갑)이 21대 국회에서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오현성 남양산로타리클럽 취임 회장의 개회선언과 타종으로 시작한 행사는 윤상훈 양산중앙로타리클럽 신임총무가 사회를 맡았다. 국민의례와 로타리 목적 낭독, 네 가지 표준 제창 등에 이어 김삼영 이임 회장이 지역 이임 회장단에 공적패를 전달했다.
박 의원은 2호선을 종합운동장역과 새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서2동 마을을 지나야 한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실제 높이 3m의 도시철도 선로가 마을을 지나고, 일부 주택의 경우 이격거리가 3m도 안 되는 수준이라 주민 반대가 극심하다.
상북면 석계리 45-1번지 석계산단 내 공동주택용지에 지역주택조합 형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현재 2개 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하나의 땅을 놓고 2곳에서 아파트 건축을 추진하는 셈이다.
오는 22일 제168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등 안건을 처리하면 사실상 전반기 활동이 끝난다. 이어 25일 의장ㆍ부의장 선거를 통해 후반기 양산시의회를 이끌어 갈 새 의장을 뽑을 예정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해당 분야 평가가 시작된 후 대장암은 7회 연속, 폐암은 5회 연속 1등급을 받아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대장암과 폐암 진료에서 높은 질적 수준을 증명했다.
이상정 시의원(미래통합, 덕계ㆍ평산)은 웅상출장소 도시건설과를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 “양산시는 도시가 성장하면서 전체 예산이 해마다 10% 이상 늘어나고, 특히 SOC 사업이나 주민복지 분야 예산이 크게 늘고 있는데, 웅상출장소 도시건설과만 반대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4월 29일 간이식 5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최근 신장이식도 200례를 달성해 장기이식 분야 명실상부 동남권 최고 병원의 위용을 뽐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양산시 종량제봉투는 경남 8개 시 가운데 가장 비싸다. 가정에서 주로 쓰는 10ℓ는 500원으로 사천시(250원)의 두 배다. 20ℓ 봉투 또한 950원으로 통영시나 사천시보다 450원 비싸다. 도청 소재지인 창원시와 비교해도 250원 높은 가격이다.
이런 불법 계류장은 물금 황산공원과 원동 화제, 용당 등 양산지역에만 4곳에 이른다. 허가를 받지 않은 시설이다 보니 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칫 심각한 문제로 번질 수 있다. 행정에서 관리ㆍ감독을 하지 않아 환경오염 행위는 물론 음주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경남도 공모사업 선정과 특별교부금 교부, 강소특구 지정, 산업단지 개조 공모사업, 국립동남권 숲 체험원 유치 등 많은 사업에서 양산시가 누락되는 등 홀대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조깅(jogging)’을 합친 말이다. 말 그대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다.